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10기가비트급 웹 방화벽 ‘어플리케이션 인사이트 2000’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어플리케이션 인사이트’ 시리즈는 네트워크 패킷 단계에서 애플리케이션 세션 단계에 이르기까지 프락시 기반의 고성능 트래픽 처리 기술을 자랑한다. 또 이중화 지원 및 멀티 세그먼트 지원과 같이 보다 신속하고 유연한 네트워크 구성 기술을 축적하고 있는 방화벽 장치다.
이번에 출시한 10기가비트급 ‘어플리케이션 인사이트 2000’은 확장 용이한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인사이트 2000은 이중화된 전원으로 시스템이 가동 중인 상태에서 전원 교체가 가능한 핫 스왑(Hot-Swap) 기능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이광후 사장은 “지난 2005년 창립 이래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특화된 가속기술과 보안기술에 집중 투자해 소호용 모델부터 10기가비트급 모델까지 전체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신형 장비 출시를 통해서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분야 시장에서 최고의 성능을 입증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