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대표 김용선)이 가정뿐 아니라 매장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동영상 재생 디빅스플레이어 ‘MB-2100·사진’을 출시했다. MB-2100은 1080P 풀HD 재생과 최신 코덱을 지원하는 콤팩트한 크기로 다양한 외부 저장 매체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이전 모델인 MB-2000에 비해 더 많은 출력 단자와 자막 확대, 위치 변경 등 사용자 편의 기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다양한 음원을 재생하는 뮤직 플레이어 기능, AV단자를 활용한 이어폰·헤드폰과 PC스피커 연결, 본체 버튼 조작 기능도 지원한다. 김용선 사장은 “MB-2100은 사진 슬라이드가 가능하고 RGB 출력기능으로 모니터를 활용해 매장 디스플레이도 지원해 저사양 PC사용자에게도 딱 맞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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