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1·2차 발사를 주도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이주진 원장이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18일 기초기술연구회에 따르면 이 원장은 17일 민동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연구회 관계자는 "원장의 사표가 전날(17일) 접수된 것은 사실이나 아직 수리된 상태는 아니다"라며 "이 원장이 연구회 측에 공식적으로 밝힌 사직 이유는 외부에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과학계는 이 원장이 2008년 말 취임 이후 나로호 발사가 두 차례 연속 무산된 데다 2차 발사 실패 원인 검증 작업부터 난항을 겪고 사실상 올해 3차 발사가 불투명해지자 거취 문제를 고심하다 결단을 내린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사표가 수리될 경우 연구회는 원장추천위원회를 구성, 자천 및 타천을 받아 3배수의 후보를 추리고 이사회를 통해 신임 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항우연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연합뉴스]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삼성바이오 전면파업 이틀째…5일까지 총파업 강행
-
2
“월 10만원씩 3년 모으면 1440만원 받는다”…복지부, '청년내일저축계좌' 20日까지 모집
-
3
삼성바이오 첫 파업에 항암제 생산도 차질…1500억원 손실 '현실화'
-
4
정은경 복지부 장관 “어디서든 안심하고 분만할 수 있는 의료체계 약속”
-
5
삼성바이오, 노조 합의 끝내 불발…1일 '전면 파업' 강행
-
6
의료소모품 수급 비상…희귀질환자에 '비대면 진료+직배송' 풀가동
-
7
삼성바이오 파업 지속…노조 “채용·인수합병도 동의받아라” 몽니
-
8
김밥, 식중독균 증식하기 쉬워…“만들고 2시간 안에 먹어라, 냉장고 맹신 금물”
-
9
낙엽이 '생분해 농업용 필름'으로...KAIST, 기술 개발
-
10
유한양행, 1Q 영업익 88억…전년比 2.1%↑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