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 "눈폭탄"을 맞은 강원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에 청와대 김희정 대변인은 16일 "대통령이 전날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차 평창을 방문해 재난상황과 대책 등을 보고받으며 빠른 복구를 지시했다"며 "피해규모 조사 등 절차를 밟아 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또 "먼저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중앙안전대책위원회에서 심의한 뒤 대통령이 재가하면 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까지 소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김정환기자(knews24@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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