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보안기업이 공공기관의 해킹 등 사이버위협 정보를 공유하는 등 민간 전문가들이 공공기관 사이버테러 대응에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 정부통합전산센터는 17일 대전 통합센터에서 ‘사이버위협 정보 공유시스템’ 개통식을 가졌다.
이 시스템은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시스템을 관제하는 기관이 제공하는 통합 모니터링 자료와 침해 시도 분석결과를 통신·백신·보안장비 등 정보보호 전문업체와 공유함으로써 사이버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센터는 이를 위해 20여개 정보보호업체와 사이버침해 공동대응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센터는 앞으로 그간 축적한 사이버 방어기술과 노하우를 국내뿐 아니라 국제사회와도 공유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관련 사이버 방어시스템 등이 해외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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