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홍수 대응방안의 우선순위 설정 (1)

최근 들어 지구온난화, 엘니뇨 및 라니냐 등 지구환경변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홍수에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국외에는 ‘98년 미국 미시시피 대홍수와 ’98년 중국의 양쯔강 대홍수에 이어 ‘02년에는 유럽에서 ’04년에는 일본에서 대홍수가 발생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근에 발생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25년 및 ’84년에는 전국적으로 ‘90년에는 남한강 유역에, ’96년과 ‘98년에는 경기 및 강원북부 지역에, ’06년에는 한강유역이 태풍 및 홍수로 인하여 범람에 직면한 경험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도 기후변화로 인한 강우사상의 변화로 국지적으로 돌발홍수의 발생빈도가 최근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향후에도 강우강도 증가, 강우지속 시간 등의 변화로 극한홍수의 발생에 따른 재난발생 가능성은 점차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장기간의 강우로 인한 유출량의 증가는 국지적 문제가 아니라 대유역을 중심으로 하천제방을 포함한 수공구조물의 치수안전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것이며, 향후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기상이변 등의 빈번하여, 이를 고려한 방재대책의 수립이 절실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이 기후변화에 의한 재난유발인자의 증가와 이에 따른 홍수대응 방안에 대하여 살펴보고, 단기간의 집중호우가 아니라 장기간 지속되는 강우로 토양이 포화되어 땅에 떨어진 빗물이 바로 하천으로 유출되고 댐운영에도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여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였던 국내?외 홍수피해 사례와 현재 논의되고 있는 홍수방어 대책의 현실과 문제점에 대한 검토를 바탕으로 국가적 차원의 홍수방어 대책을 수립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소방방재청 국립방재연구소 이철규, 박경호,정성희, 심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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