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현대중공업은 15일 현대중공업 본사 회의실에서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300억원 규모의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결성식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된 자금은 현대중공업에서 직접 개발하기 어려운 기술을 중소기업이 개발하는데 지원된다. 중소기업이 상용화 기술개발에 성공하면 현대중공업으로부터 3년 이상 판로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정 위원장은 축사에서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 펀드는 가장 좋은 동반성장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울산에 들러 일신정밀 등 부산·울산 지역의 조선산업에 종사하는 9개 협력사 CEO와 간담회를 갖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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