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벽걸이형 공기청정기가 나왔다.
웅진코웨이는 14일 일반 가정뿐 아니라 공공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25평형 벽걸이 공기청정기(모델명 AP-2510EH)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탠드형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한정된 곳에서 효율적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공기청정기 모델(AP-2506BHH) 대비 체적을 68% 축소했다. 또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을 적정 관리하기 위해 필터 기술력도 업그레이드했다.
이우태 웅진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벽걸이·스탠드 겸용으로 설치가 자유롭고, 항균 및 항바이러스 기능을 강화한 필터 기술력을 갖춰 향후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94만원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
김원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