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제철고등학교(교장 이충호)는 2008년 10월 한국형 마이스터고로 지정됐으며, 현재 국내 유일 철강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다.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은 국내외 성장 동력 핵심전략산업인 철강분야의 대기업 연계 교육과정 운영으로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철강분야 영마이스터 육성이라는 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인성과 기술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기술 분야 명문고등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철강분야 협력업체와 공동 개발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운영을 통해 재학생은 자기성장을 위해 노력 중이다.
교육과정은 철강기계과 4반, 철강자동화과 1반이 운영 중이다. 학교의 설립 목적이 철강분야 기술영재 육성인 만큼 교육과정은 철저히 이에 맞춰져 있다. 현장학습, 현장견학은 필수이며 산업체 맞춤수업도 주 2시간씩 진행하고 있다.
합덕제철고의 교육 프로그램은 매우 다양하다. 입학 전에는 철강산업체 견학과 해병대 아카데미에 입소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기른다. 입학 뒤에는 기술인증, 외국어 인증, 인성인증, 봉사활동 인증 등 기술과 인성을 겸비한 철강마이스터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현대제철, 동부제철, 동국제강, 환영철강 등 철강업체와 MOU를 체결, 교육과정 개발, 교과서 개발, 현장실무교육 등 다양한 산학협력 협약도 맺고 있다.
학력과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졸업인증시스템도 뒀다. 전인교육을 위해 1인 1재능을 길러 줄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갖췄다. 또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 일환으로 1학년 15명을 선발해 일본 규슈에 위치한 신일본제철 방문 및 일본 문화체험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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