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코리아(대표 조현제)가 차세대 보안 비전인 ‘3차원 보안(3D Security)’을 9일 발표했다.
체크포인트의 ‘3D 보안’ 비전은 보안을 3차원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로 재정의하고, ‘정책(Policy)’과 ‘사람(People)’ 및 ‘집행(Enforcement)’에 대한 통합을 통해 모든 보안 계층에 걸쳐서 더 강력한 보안 성능을 달성하도록 했다.
체크포인트는 3D 보안비전을 적용시킨 첫 번째 네트워크 보안 제품인 ‘체크포인트(Check Point) R75’를 오는 15일 국내에서 정식 발표할 예정이다.
체크포인트 길 슈웨드(Gil Shwed) 회장은 “체크포인트의 3D 보안 비전은 비즈니스 프로세스로 보안을 재정의함으로써, 운영을 간소화 하면서도 기업들이 요구하는 보안 수준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체크포인트코리아 우청하 이사는 “기업들은 이제 보안을 하나의 비즈니스 요소로 보아야 한다. 체크포인트 3D 보안은 보안을 하나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로 재정립해 고객들이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청사진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더 강력하고, 향상된 보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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