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구글의 합작 스마트폰인 넥서스S가 세계 최대 통신사업자 중 하나인 보다폰을 통해 전 세계에 공급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다폰은 최근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2.3 버전인 진저브레드를 탑재한 넥서스S를 전 세계 24개국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다폰 단말기 디렉터인 패트릭 코멧은 "넥서스S를 보다폰 사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보다폰의 공급 계획은 넥서스S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탄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넥서스S는 조만간 국내 시장에도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넥서스S는 부팅 시간이 약 16초로 프로요 대비 2배 이상 빨라졌으며 고화질 동영상 로딩 속도도 약 1초에 불과하는 등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또 슈퍼 아몰레드를 입체적으로 가공해 자연스러운 곡면을 제공하는 커브드 글래스 디자인이 세계 최초로 구현됐다.
이밖에 전자태그인 NFC(Near Field Communication)도 지원하며, 1GHz 프로세서와 500만 화소 카메라, 자이로스코프 센서 등 첨단 기능을 탑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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