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따뜻한 과학기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ㆍ원장 김석준)은 7일 발간한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과학기술분야의 과제’ 보고서에서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따뜻한 과학기술’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를 위해 사회약자를 위한 과학기술혁신정책을 주요 정책의제로 채택해 추진하고 사회통합을 위한 과학기술 혁신 정책을 담당할 ‘사회통합 기술혁신센터’를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또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이 기획·평가·시행에 참여해 기술개발과 더불어 제도 개선 등 실용화를 가속화하는 방식으로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국제적으로는 개발도상국의 사회 인프라 지원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사회 인프라 분야에 대한 과학기술개발 활동을 지원할 것을 요구했다.
이 밖에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1인 창조기업의 창업 촉진을 비롯해 이공계 인력 전문 일자리 창출, 연구개발(R&D)을 통한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제고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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