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시가스협회는 7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만득 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이 같은 결정은 기업 오너가 회장인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유임토록 하는 협회 관례에 따른 것이다.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이사회에서도 만장일치로 이만득 회장의 유임을 찬성했다.
이에 따라 김기호 협회 부회장과 김진덕 협회 상무 등 집행부도 재신임 받게 됐다. 비상근이사도 지식경제부와의 협의를 거쳐 제자리를 지키게 될 전망이다.
총회에서 임시의장을 맡은 조민래 대한도시가스 사장은 “협회의 관례는 물론이고 회원사의 공동 이익과 발전을 위해 이만득 현 회장과 집행부를 유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만득 도시가스협회장은 “지난 3년 임기 동안 과오가 없었던 것은 임원들과 회원사들의 노력에 의해서였다”며 “협회 발전을 위해 향후 3년간 더 잘하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도시가스협회는 이날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신규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도시가스산업의 지속가능한 중장기 경영전략 연구 △목표관리제를 활용한 천연가스 보급 확대 방안 추진 △대체 천연가스사업 참여 방안 연구 △CNG 충전사업 사업체계 기준 정립 △소형 열병합 및 가스냉방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발전용 도시가스 공급 일원화 방안 연구 등의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