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과학문화 확산과 지방과학관 건립 등에 29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과학기술문화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그간 36개 세부사업으로 수행되던 과학문화 확산사업을 16개 중점 추진과제로 통합·관리해 사업간 연계성을 강화했다. 신규과제는 한 해 동안 시범운영 후 사업성과를 평가해 계속 지원여부를 결정해 나갈 계획이다. 교과부는 중점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으로 총 291억원을 책정했다.
창의·인성교육과 연계한 청소년 체험·탐구활동 강화를 위해 기존의 청소년 과학탐구반 뿐만 아니라 수학탐구반을 신설·지원하고 과학탐구대회에 창의적 체험활동 종목을 발굴하기로 했다.
정부출연연구소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는 주니어 닥터 프로그램 확대와 사이언스올을 통한 다양한 체험학습 콘텐츠 제공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지방 과학단체 등의 민간 활동 지원도 강화하고, 지방 테마과학관 건립 지원은 수요조사와 심사·평가를 강화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할 계획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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