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간정보의 불법 유통과 무단 복제를 방지하는 보안 솔루션이 출시됐다.
디지털콘텐츠 보안기술(DRM) 전문업체인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지리정보시스템(GIS)에서 공간정보의 유통경로를 추적하는 솔루션 ‘지오트래커’를 출시했다고 7일 발표했다.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을 이용한 지오트래커는 수치지도·영상지도와 같은 공간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공간정보 활용 연계 서비스에 실시간으로 수신자 관련 정보를 은닉하고 추적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공간정보의 생성에서 폐기까지의 유통경로를 추적할 수 있으며, 전달된 공간정보의 무결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변조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이 회사 김경순 실장은 “GIS에서 보편적으로 발생하는 포맷 변환, 좌표계 변환, 편집 등 가공 및 변형에 대해 은닉 정보가 유지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공간정보의 대국민 서비스 또는 기관간 연계 활용 서비스에 폭넓게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크애니의 공간정보 유통추적 솔루션은 국토해양부의 지능형 국토정보 기술 혁신사업인 ‘지오(Geo) DRM 기술 개발’ 과제의 산출물로 맞춤형 국토정보 제공을 위한 차세대 저작권 관리시스템과 함께 개발됐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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