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마이니치(每日)신문은 보도를 통해 신모에봉 화산을 관할하고 있는 미야자키(宮崎)현의 지방자치단체인 다카하라초(高原町)는 30일 밤 “화산이 매우 위험한 상태에 있다”며 인근 주민 512가구 1150명에 대해 피난을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일본 규슈(九州) 남쪽 가고시마(鹿兒島)현과 미야자키(宮崎)현에 걸쳐 있는 기리시마(霧島)산 신모에(新燃)봉(1421m) 화산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인근 주민 대피 권고가 내려진 것이다. 특히 기상청은 지난 28일부터 직경 수십m의 용암돔이 지하로부터 마그마의 공급을 받으며 부풀어 오르기 시작해 향후 폭발적 분화 활동이 지속될 경우 화산석 등이 화구로부터 3㎞ 정도까지 흘러내릴 우려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김정환기자(knews24@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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