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대표 유창무)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 의뢰한 무역보험의 국민경제 기여도 분석 결과, 수출 유발효과가 2009년 기준으로 총 수출실적의 8.1%인 37조8000억원(약 294억불 상당)에 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휴대폰 등 무선통신기기 수출비중 8.5%(310억불)와 비슷한 규모다. 또 무역보험 지원으로 우리나라 수출실적이 8.1%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09년도 무역보험 지원실적 165조원 중 실제 수출과 직결되는 단기수출보험과 중장기수출보험 등의 지원실적에 무역보험의 수출유발계수를 적용한 수치다.
또한, 무역보험의 수출유발효과 분석 결과를 기초로 산업연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2009년기준 생산유발효과는 152조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25조원, 고용유발효과는 30만명으로 나타났다.
K-sure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무역보험의 수출 및 GDP 증대효과, 고용 창출 등 우리 경제에 기여하는 효과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수출증진과 국민경제 발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무역보험 공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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