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폰7’ 소프트웨어 판매량이 200만개를 넘어섰다고 로이터가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휴대폰 제조업체에 소프트웨어를 팔았으니 ‘윈도 폰 7’ 운용체계(OS)를 장착한 제품이 200만대를 돌파한 셈이다. 로이터는 지난해 10월 시장에 나온 ‘윈도 폰 7’의 첫 분기 판매량을 ‘강력한 출발(a strong start)’로 보았으되 여전히 애플 ‘아이폰’과 구글 ‘안드로이드’에 크게 뒤진 상태라고 풀어냈다.
MS는 이날 인터넷 장터의 ‘윈도폰7’ 애플리케이션이 65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윈도 폰 7’을 장착한 휴대폰은 삼성전자·LG전자·HTC가 만들었다.
한편 애플 ‘아이폰’의 지난해 4분기 판매량은 1620만대에 달했다. 리서치인모션(RIM) ‘블랙베리’도 11월 27일에 마감한 최근 분기 판매량이 1420만대였다. 구글 ‘안드로이드’ OS를 쓰는 휴대폰 월 판매량도 900만대 이상인 것으로 추산되는 등 아직 ‘윈도폰7’의 경쟁력이 취약한 상황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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