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귀향길, 떠나기 전 사전점검 받고! 가는 길에도 안전점검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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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소속된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설연휴를 맞이하여 귀향하는 소비자들의 편의 도모를 위하여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엿새 동안 고속도로 및 국도 등 전국 일원에서 서비스코너를 설치·운영하는 ‘2011년도 설 연휴 자동차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 엔진·브레이크·타이어 점검, 냉각수·각종 오일류 보충 및 와이퍼블레이드·벌브류 등의 소모성 부품이며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환도 해준다.

 업체별로는, 현대자동차가 6일까지 전국 1500여곳의 A/S네트워크를 활용해 ‘설날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설 연휴기간 전인 31일까지 현대차 고객들이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에 차량을 입고하면,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및 각종 밸브류와 타이어공기압 등을 무상점검해준다. 장거리 운행차량의 관리요령 및 안전운전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1일부터 6일까지는 주요 국도 및 고속도로 휴게소에 총 18개의 서비스코너를 마련, 안전점검 서비스와 함께 차량 응급조치 및 정비상담을 실시한다.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인근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에서 수리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귀성고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연인원 5000여명을 투입, 전국 어디서나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과 응급도우미 서비스를 함께 실시,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을 위해 전방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고객센터(080-600-6000)로 문의하면 된다.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전국 22개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서비스코너를 마련하고, 장거리 운행에 대비해 안전점검 서비스와 함께 차량 응급조치 서비스 및 정비상담을 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 전국 어디서나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를 24시간 실시해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고속도로 서비스코너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점검 이외에도 고향길 안내 서비스, 및 기념품 등을 제공하며, 신형 모닝을 현장에 전시해 신차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 Q멤버스(www.qmembers.com) 및 고객센터(080-200-2000)에서 알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월 1일부터 6일까지 경부고속도로 망향, 추풍령 등 주요 고속도로 14곳의 휴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부터 2월 18일까지 전국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서 일부 정비가격을 할인해주는 ‘설날맞이 서비스 이벤트’도 실시한다.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센터인 엔젤센터(080-300-3000)는 월요일~토요일은 오전 8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긴급 출동을 요하는 경우를 대비해 1년 365일 24시간 구난서비스를 운영한다.

 쌍용자동차는 2월 1일부터 6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코너 10개소에서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은 물론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등을 보충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자.

 RPM9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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