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TT도코모가 접속료를 대폭 인하하기로 했다. 일본 이동통신 시장에 또 한 차례 요금 인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25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일본 최대 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는 동일 권역 내 음성통화 접속료를 35.6% 인하하기로 했다고 총무성에 밝혔다. 앞서 NTT도코모는 지난해 초에도 15%가량 접속료를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KDDI·소프트뱅크 등 후발 경쟁사들의 접속료도 잇따라 내려갈 것으로 보이며, 전반적인 요금 인하가 유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NTT도코모의 접속료 인하는 즉시 시행되며, 지난해 4월 1일을 기준으로 소급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접속료 조정은 지난해 3월 규제기관인 총무성의 새 기준에 따라 산정됐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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