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모빌리티가 운동 중에 음악을 감상하고 음성 통화하기 편리한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폰 ‘S10-HD’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S10-HD는 운동 중 발생하는 땀과 먼지의 유입을 차단, 기기 손상을 방지하는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의 스피커는 ‘이어쿠션 인터페이스(Ear cushion interface)’와 물에 잘 젖지 않는 음향망을 채택했다. 또 습기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실리콘으로 처리된 전자 부품을 사용하고 모든 버튼을 하나의 몰드로 처리했다. 마이크로 USB 충전 단자를 헤드폰의 방수 플러그 안에 넣었다.
음악 감상 도중에 전화가 오면 음악을 중지하고 통화 모드로의 전환이 가능하며 통화가 끝나면 다시 중지된 부분부터 음악재생 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한편 모토로라모빌리티는 오는 2월 28일까지 ‘S10-HD스키장 체험 이벤트’를 개최, 총 160명의 ‘모토로라 블루투스 앱베서더’를 모집, 전용 가방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9만9000원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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