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남언론재단, 올해 13억1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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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상남언론재단(이사장 유재천)은 19일 서울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16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올해 총 13억1000만원을 언론인 해외연수, 어학교육 등 언론지원사업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LG상남언론재단은 지난 15년 동안 국내외 언론인 연수, 어학교육 및 언론관련 기획출판 등 다양한 사업에 약 190억원을 투자, 560여명의 언론인을 지원해 왔다.

 이날 이사회에는 정상국 LG 부사장, 김영석 연세대 교수, 변용식 조선일보 발행인, 유재천 LG상남언론재단 이사장, 신상민 한국경제신문 사장, 하금열 SBS미디어홀딩스 사장, 양승목 서울대 교수, 이방수 LG디스플레이 전무(왼쪽부터) 등이 참석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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