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학교에서부터 수학과 과학교육 강화를 통해 예비 과학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STEAM’ 프로젝트가 올해 본격 시작된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구축된 교과교실제 등 시설확대와 교사연수, 교육 콘텐츠 강화 등을 통해 종합적 STEAM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 Mathematics) 교육은 과학기술과 예술적 소양을 갖춘 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게 목표다.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고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학습내용을 핵심역량 위주로 재구조화 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공학·수학의 학습내용은 핵심 역량 위주로 재구조화해 과목 간 연계와 예술적 기법을 접목했다. 또 출연연·대학·학회·기업·외국기관 등이 보유한 첨단시설과 인력을 활용해 교사·학생 대상 현장 연수·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첨단기기·장비를 활용해 흥미, 학습효과, 첨단기기에 대한 활용능력을 제공할 수 있는 미래형 과학기술 교실과 수업모델도 개발된다.
정윤 이사장은 “미래사회는 지구의 인류현안을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는 과학기술 소양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이러한 인재 양성을 위해 미국, 영국 등 세계 선진국에서는 초·중학교 교육과정에서부터 수학·과학 교육을 강화하고 고등학교 이상의 교육과정에서는 기술 공학과 관련한 선택 과목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교육과학기술부는 국가 R&D예산의 일정액을 초중등 STEAM 교육에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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