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국제 라이선싱 마켓인 ‘홍콩 국제라이선싱쇼 2011’에 참가한 도내 콘텐츠기업 7개사가 총 907만달러(한화 약 100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라이선싱쇼에 참가해 수출실적을 올린 기업은 캐릭터코리아·디자인설·뮤·윙스 디자인·점핑클레이·아시안 브릿지·숀 픽쳐스 등 7개사로 모두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이다. 이 가운데 디자인설은 캐릭터 ‘뚱’으로 456만달러(약 50억원)의 수출실적을 달성했고, 아시안브릿지는 한류 콘텐츠 방송권 등으로 310만달러의 수출고를 올렸다.
경기도는 이번 쇼 참가로 도내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검증받음에 따라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홍콩 국제라인선싱쇼 2011’에는 세계 10개국에서 140개 기업과 총 1만30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치열한 판매 경쟁을 벌였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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