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53개 대학 산학협력단들이 참가하는 대형 산학협력단 협의회가 오는 21일 출범한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이원영)은 오는 21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관 기관장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산학협력단 협의회 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강남대·경기대·경원대·경희대·단국대 등을 비롯한 23개 대학교와 한국폴리텍여자대학과 경기공업대학 등을 비롯한 30개 전문대학 등 도내 53개 대학(교)가 참여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협의회를 이끌어 갈 협의회장과 부회장이 선임되고 운영계획도 발표된다. 경기도 산·학·연·관 공동협약도 체결한다. 협의회장에는 김현수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장 겸 부총장이, 부회장에는 김오영 단국대 산학협력단장과 이승 대림대 산학협력단장, 이승원 경복대 산학협력단장 등 3명이 각각 내정됐다.
협의회는 △산학연관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시행 △산학연관 공동 기술개발 및 정보교류 활성화 △산학연관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산학연관 기술혁신 활성화를 위한 상시 협력관계 유지 △기타 산학연관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상반기 중 공동사업 기획에 이어 하반기에는 협의회를 사단법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등은 지난해 8월말에 산학협력단협의회 구성을 위한 첫 간담회를 연 것을 시작으로 협의회 구성을 위한 실무회의를 거치고, 각 대학 추천을 통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산학협력단협의회 출범을 준비해 왔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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