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2일 오전 10시 의정부 예술의전당 1층 전시장에서 ‘2011 G-TRADE 경기북부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상담회에는 전 세계 17개국 78개 업체의 바이어 80여 명을 초청하고, 경기 북부지역 섬유, 농산물, 소비재 분야 수출기업 350곳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에 오는 바이어는 매출액 1억달러 이상 업체의 바이어 24명, 1000만달러 이상 업체 바이어 54명으로 구성돼 구매력이 높다고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는 설명했다.
센터는 참가 기업과 바이어에게 일대일 수출상담을 주선하고, 통역과 참가비 등을 지원한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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