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성균관대·경기도와 함께 개설한 ‘SGS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1기 개강식이 10일 성균관대 수원캠퍼스에서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1기 교육생 50명과 성균관대 김현수 부총장, 경기도 유연채 정무부지사, 삼성사회봉사단 이창렬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1기로 선발된 교육생 50명은 연령층이 22세부터 60세까지고, 여성이 19명을 차지한다.
주간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SGS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는 성균관대 경영학, 사회복지학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하는 이론학습과정과 현장 전문가가 자문단으로 참여하는 실전 워크숍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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