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보호나라(ww.118.or.kr)에서 자신의 PC가 좀비PC로 감염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한 TV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좀비PC가 되어 범죄에 악용되는 과정과 피해가 알려지면서, 좀비PC확인법에 대한 문의가 급증했다.
KISA는 보호나라 홈페이지 내 PC점검 ‘악성 봇 감염확인’ 을 클릭하면 좀비 PC 감염여부 확인이 가능하고 악성 봇 감염 PC로 확인될 경우에는 보호나라의 백신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바이러스 백신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e콜센터(118)로 신고하거나, 원격점검서비스를 통해 KISA전문가의 원격 무료점검을 받아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현재 KISA는 좀비PC 확산 및 DDoS 공격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DDoS 사이버대피소 구축운영, 100만개 웹사이트에 대한 악성코드 탐지 및 점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서종렬 KISA원장은 “좀비PC 예방과 함께 DDoS 공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인터넷 세상을 만드는 최고 정보보호 전문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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