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식물검역원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수출입 식물류 검사에서 검출되는 해충인 가루깍지벌레 판별용 유전자(PAN)칩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PNA(Peptide Nucle Acid)는 DNA의 당과 인산의 결합을 펩타이드 결합으로 대체한 DNA 유사체로, 실온에서도 성능이 유지될 뿐 아니라 검출 감도가 우수해 검역현장에서 사용하는데 편리하다. 사용 기간도 DNA 칩보다 2년 이상 더 활용이 가능하다.
국립식물검역원은 이번 PNA 칩 개발로 가루깍지벌레에 대한 상세한 분석이 가능하게 됐을 뿐 아니라 이러한 생물학적 인프라 연구결과를 실용화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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