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3일 소프트웨어산업 관련 업무를 신산업국에서 정보통신국으로, 의료기기 관련 업무를 바이오나노과로 이관하는 등 융합시대에 맞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우선 소프트웨어정책과와 소프트웨어진흥과는 신산업국에서 폐지되고 정보통신국으로 이관됐다. IT융합 분야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소프트웨어를 정보통신국과 합쳐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한다는 포석이다. 개편을 통해 소프트웨어산업과는 법과 제도개선 등 정책 업무를 담당하고 소프트웨어융합과는 임베디드소프트웨어 등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IT융합 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정보통신산업정책국에 있던 전자산업과는 신산업정책국의 바이오헬스과로 개편, 이관됐고 산업융합촉진법 본격 시행에 대비해 ‘나노융합팀’도 신설됐다. 아울러 산업경제정책국의 지식서비스과도 신산업정책국으로 이관됐다. 이밖에 로봇팀은 로봇산업과로 격상됐고 산업기술국의 산업기술기반팀이 주역산업정책국의 플랜트팀으로 이관됐다. 산업기술정보협력과는 산업기술협력과로, 전자정보산업과는 전자산업과로 명칭이 변경됐다.지경부 관계자는 "융합시대를 맞아 업무 성과를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향후 소프트웨어-시스템반도체의 동반육성 전략수립 등 융합시대를 선도할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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