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가 아이폰에서 3G를 이용해 전 세계 아이폰끼리 무료 영상통화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
스카이프는 iOS 4.0를 사용하는 아이폰에서 3G와 와이파이(WiFi)를 이용해 무료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아이폰용 스카이프 영상통화’ 앱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앱은 아이폰과 아이팟터치 4세대 간에도 영상통화 발신 및 수신이 가능하며 아이패드와 아이팟터치 3세대는 영상통화를 수신할 수 있다.
옥션 스카이프 배동철 상무는 “이 영상통화 앱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일반 PC까지 영상통화가 상호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의 영상통화와는 차별이 된다”며 “영상통화 활용범위가 기존보다 획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아이폰용 스카이프 영상통화 앱은 애플 앱 스토어에서 ‘skype’를 검색한 후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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