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고위 임원과 이사회 이사들이 주식을 최근 자선단체에 기부했다고 포천이 30일 보도했다.
애플이 최근 미국 증건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로버트 맨즈필드 하드웨어 담당 수석부사장, 피터 오펜하이어 재무책임자(CFO) 등 애플 이사회 이사 2명과 고위 임원 2명 등 4명이 1만주를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단체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맨즈필드 부사장이 50만700달러 상당 1562주를, 오펜하이어 CFO는 42만3200달러 상당 1320주를 내놨다. 이와 함께 아서 레빈슨 전 제네테크 최고경영자(CEO)가 8만8800달러 상당 227주를 기부금에 보탰으며, 밀러드 드렉슬러 제이크루 CEO도 218만달러 상당 6800주를 쾌척했다.
이들이 자선단체에 기부한 주식은 주가 급등 시점에 기부돼 금액으로 환산하면 거의 300만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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