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김경회 http://www.kicet.re.kr)은 성과연봉 비중 확대, 업무성과에 따른 성과연봉 차등폭 2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성과연봉제 개선안을 마련 내년 1월 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라믹기술원은 지난 2000년 정부 조직에서 정부출연기관으로 새 출발하면서 성과연봉제를 도입했는데, 이번에 정부가 권고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안과 유사한 형태로 성과연봉제를 개선했다.
이번 개선안은 목표관리(MBO) 기반의 개인 업적평가를 통해 5단계로 등급을 구분하여 성과연봉을 차등 지급토록 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기본연봉의 직급별 차등폭 2% 및 성과연봉의 직급별 차등폭 2배 등 성과에 따른 연봉 차등폭 확대, 총연봉에서 성과연봉 비중 상향, 각종 수당 통폐합 통한 성과연봉 재원 확보 등 방향으로 연봉제 개선을 확정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앞으로도 평가,연봉 등 경영시스템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성과 지향적 조직’을 지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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