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편광방식 3DTV를 앞세워 3DTV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LG전자는 29일 차세대 3D패널인 FPR(Film-type Patterned Retarder, 필름 패턴 편광안경 방식)을 적용한 ‘시네마3D TV’를 내달 개막하는 CES에 대거 공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42·47·55인치와 초대형 화면을 자랑하는 65인치 등 3개 시리즈 7개 모델 시네마 3DTV를 개발했다. 새해 1분기부터 FPR방식 3DTV를 국내외 시장에 출시해 3DTV 주력제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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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