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벨킨(지사장 김대원)이 고품질 풀HD 3D 영상 감상을 위한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케이블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최대 10.2Gbps의 속도를 지원해, 3DTV와 고급 AV 장비를 갖춘 홈시어터 애호가를 겨냥했다. 또한, 1080p보다 4배 높은 해상도를 지원한다.
동일 성능에 이더넷 데이터 통신 채널을 지원하는 하이스피드 HDMI 이더넷 케이블도 함께 선보인다. 한국벨킨 측은 3DTV가 대중적으로 확산되고 다양한 분야에 3D 산업이 접목되면서 고성능 케이블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대원 지사장은 “국내 3D 시장의 성장으로 3D 관련 제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완벽한 3D 영상과 고품질 입체 음향을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전 세계 케이블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는 벨킨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최상의 만족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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