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정부물품관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조달청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0년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결과에 따른 3개 우수기관 및 28명의 유공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평가는 2008개 전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물품 수급 관리의 적정성, 녹색 제품 구매, RFID(전자태그)부착 및 활용 등 20개 평가지표에 의해 이뤄졌다.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 국가인권위원회는 녹색제품 구매율과 RFID 부착·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농촌진흥청은 내용연수가 지난 물품을 연장 사용하는 한편, 용도가 없어진 물품을 산하 신설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재사용하도록 해 117억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했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경찰수사연수원은 2012년 신축연수원(충남 아산)이전에 대비한 재물조사에서 물품 정수 관리를 잘해 신규 구매를 줄여나가는 등 재정 운영의 건전성에 힘썼다는 평가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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