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언스(대표 문정식·전수용)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휴대폰 소액결제를 통한 기부금액이 5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본격적으로 휴대폰 결제를 통한 온라인 기부가 시작된 2005년 기부액이 약 3800만원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5년새 10배 이상의 증가한 것으로, 대개 기부액이 5000원 안팎의 소액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상당한 증가세로 볼 수 있다.
지난해 기부액은 총 약 4억5000만원, 2008년은 약 2억6000만원이었다.
문정식 대표는 “온라인 소액기부가 활성화되면서 신용카드, 현금 이체 방식에 비해 비교적 간편하고 편리한 휴대폰 결제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최근 기부심리가 얼어붙고 있지만 휴대폰 결제가 소액이지만 따듯한 세밑 온정을 되살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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