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대표 브래드 벅월터)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들이 스마트폰이나 PC로 가정내 아이의 모습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영상보안서비스 ‘워킹맘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워킹맘 패키지는 인터넷을 통해 원격모니터링이 가능한 CCTV카메라와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로 구성된 영상보안서비스로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아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좁은 공간에는 작은 크기의 돔 카메라를, 거실 등 넓은 공간에는 상하 180° 좌우 360° 회전 기능과 광학 10배 줌 기능의 스피드 돔 카메라를 설치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정확한 모니터링이 가능토록 설계했다.
이 서비스는 월 6~8만원 대의 저렴한 월정료로 이용 가능하고, 가입기간 중 고장이 발생할 경우 무상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부가서비스인 비상벨 서비스를 추가 신청하면, 위기 상황 발생 시 출동대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추가 옵션으로 제공하는 미니모니터를 PC에 연결해 업무에 방해 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자녀의 모습 확인이 가능하고, 모든 영상 정보가 고객의 DVR에 자동 저장해 사생활 침해 우려도 없다.
ADT캡스 김수영 본부장은 “워킹맘 패키지를 활용하면 일하면서도 자녀를 살펴볼 수 있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DT캡스는 워킹맘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오는 1월 3일부터 18일까지 가입한 고객에게 육아전문잡지 6개월 정기 구독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