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2010 대학창의발명대회’ 수상자로 학생부문 27개팀과 우수발명동아리 10개팀, 지도교수 7명 등 수상자를 선정하고 2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최고의 대학생 발명상인 국무총리상(대상)은 충주대팀(조용환·송낙영)의 ‘성에 없는 냉난방기기(히트펌프)’가 차지했다.
교과부 장관상(최우수)은 건국대팀(하성민·이상환·김선용)과 인제대팀(곽민아·김규헌·김은진)이, 지경부 장관상(최우수)은 KAIST 황성재씨와 경희대·단국대 연합팀(이은진·이황제·심선보)이 각각 상을 받는다.
한편 KAIST의 황성재씨는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 ‘곡선형 타임라인’을 출품,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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