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코리아(대표 차인덕)의 노트북 ‘포테제 R700’이 하반기 히트상품 마케팅우수 부문에 뽑혔다. 올해로 노트북 출시 25주년을 맞은 도시바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첨단의 기술력으로 전 세계 노트북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다수의 ‘최초’ 타이틀을 보유한 혁신적인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는 2001년 법인이 설립됐다. 2002년 한일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공격적인 마케팅 정책을 펼치며 단숨에 국내 PC 시장의 주요 업체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이 도시바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이 업체가 노트북 25주년 기념작으로 출시된 포테제 R700은 판매 전부터 고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출시와 동시에 판매가 완료될 만큼 큰 호응을 얻어 예약판매만 4차까지 진행되는 등 단연 올해 최고의 인기상품으로 꼽을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13.3인치 풀 퍼포먼스 올인원 노트북이다. 1.4㎏의 초경량 무게에 휴대성도 강화했다. 인텔 코어 ‘i5’ ‘i7’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내장형 ODD를 갖췄으며, HDMI 포트를 지원해 가정에서 디지털TV에 연결하면 고화질 영상을 가정의 TV 대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가장 핵심은 도시바와 인텔이 공동 개발한 최신 ‘에어플로 쿨링 테크놀로지’다. 내장된 팬이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빨아들여 프로세서의 열을 직접 냉각하는 기술이다. 팬의 위치와 열 배출 방향상 열이 키보드 아래 팜레스트 부분으로 흐르지 못하도록 설계됐다. 따라서 사용자의 손목이 닿는 부분이 뜨거워지지 않는다는 장점을 지녔다. 발열이 높아 장시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배려했다.
배터리 사용시간도 8시간으로 대폭 개선됐다. 키보드 우상단에 전력관리 버튼을 채택해, 이를 이용하면 소모 전력량을 실시간으로 알려줘 사용 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 이는 한번 충전으로 하루 동안 서용할 수 있는 뛰어난 모빌리티 환경을 제공한다.
2010년 한 해 동안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은 ‘포테제 R700’은 도시바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기술력이 사용자의 요구에 얼마나 부흥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제품이다. 도시바코리아는 2011년에도 이와 같이 사용자의 요구를 정확히 분석하고 이를 반영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사용자에게 최상의 모빌리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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