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대표 현재환)는 자사 제품 고객 커뮤니티인 WUG(wiseOne User Group)’를 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WUG는 통합업무솔루션 ‘와이즈원’을 사용하는 다양한 산업군별 IT담당자의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와이즈원을 사용하는 순천향병원, 국립암센터, 일산병원, 현대약품, 메가마트, 범우화학, 시사닷컴, 한국스마트카드, 대현그룹, 대웅, 후지쯔 등 46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이 커뮤니티는 분기별 정기모임에서 국내외 분야별로 와이즈원을 활용하는 사례를 공유한다. 또 매년 WUG 콘퍼런스에서 연구된 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WUG 초대 회장인 윤수근 순천향병원 본부장은 “회원사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애로사항이 솔루션의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커뮤니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현재환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 사장은 “이번 WUG 발족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으로 와이즈원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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