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미국 성인의 6%가 마이크로블로깅서비스인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남자보다는 여자가, 백인보다는 히스패닉과 흑인 등 유색인종이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여론조사기관 퓨 리서치에 따르면 18세 이상의 미국 성인 인터넷 이용자의 8%가 트위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성인인구의 74%가 인터넷을 사용하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 인구의 6%가 트위터를 즐기는 셈이다.
또 성인 인터넷 이용자 중 여성의 10%가 트위터를 하는 데 비해 남성은 7%에 그쳤으며 인종별로는 백인이 5%에 그친 데 비해 히스패닉과 흑인은 각각 18%와 13%나 됐다.
이밖에 트위터 이용자의 36%는 하루에 한 번 이상 트위터 사이트를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일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은 트위터 측의 발표를 인용해 전체 트위터 등록자 1억7천500만명 가운데 65%가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일부터 24일까지 전화설문조사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오차범위는 ±2.4%포인트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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