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솔루션 전문기업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아시아 대양주 지역의 민간 국제 IT 행사인 ‘아시아대양주 정보산업기구(ASOCIO) ICT 서밋 2010’에서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ASOCIO는 매년 이 행사를 통해 아시아 대양주 지역에서 IT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마크애니는 지난 10여 년간 세계 최초로 문서보안과 위·변조방지 솔루션 개발을 통해 전자정부 시대의 견인차 역할을 한 공을 인정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마크애니는 이외에도 올해 벤처기업대상(중기청표장)과 SW산업인의날(대통령표창)에 이어 해외 국제 방송 장비 전시회(IBC 2010)에서 최고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편 마크애니는 최근 중동 및 동남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해 브루나이 수상실과 오만 정부기관의 문서보안 프로젝트, 두바이 대법원의 온라인증명서발급(위변조방지) 프로젝트, 인도네시아의 멜론 서비스 솔루션 등을 잇달아 구축하고 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