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더그린플래너
더그린플래너(대표 이도리)는 ‘그린 플랜’ 기획으로 친환경적 파티나 문화행사 등 다양한 모임이 친환경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들고 각종 친환경·공정무역 업체에 대한 위치기반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분야는 그린 엔터테인먼트·그린 마케팅·토털 브랜드 세 가지로 그린 엔터테인먼트는 소비자가 일상적인 파티나 모임을 즐기면서 환경에 대한 공헌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는 서비스다. 이를테면 댄스플로어를 ‘자가발전방식 바닥’으로 설치하고 기존 플라스틱병 대신 친환경 용기에 담은 생수를 제공하는 것 등이다.
그린 마케팅은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한 친환경 정보 제공 및 마케팅 서비스다. 또 친환경과 관련한 디자인상품 및 출판물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친환경 상품의 유통 플랫폼 역할을 한다.
<표> 더그린플래너(TheGreenPlanner)의 사업 모델
<더그린플래너(TheGreenPlanner)의 그린맵>
더그린플래너의 그린맵은 의식주를 비롯해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를 판매하는 업체의 정보를 담은 위치기반서비스다. 사용자는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주위에서 친환경 소재로 만든 옷을 파는 가게를 비롯해, 각종 산업에 쓰이는 재료를 파는 친환경 업체, 자전거 도로 정보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그 동안 개인 블로그 등에 산재됐던 친환경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DB화해 친환경업체와 소비자, 환경에 모두 이익이 되는 정보 구축을 지향한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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