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인터넷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세미나 1일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서종렬 이하 KISA)은 내달 1일 서울 경희대학교 법학관에서 ‘인터넷의 발전전망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제10회 인터넷 & 정보보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산·학·연 인터넷 관련 전문가와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터넷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 분석을 통해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인터넷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향후 인터넷의 발전방향을 전망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과제도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먼저, 박재천 인하대교수(인터넷발전협의회 신임의장)가 ‘글로벌 인터넷 거버넌스와 한국의 포지셔닝’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어 총 3개의 세션별 발표가 진행된다. 세션1은 ‘상생협력형 인터넷 비즈니스’ △세션2는 ‘인터넷 발전과 거버넌스’ △세션3은 ‘신규 인터넷 서비스와 법제도’ 등 주제로 각각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종렬 KISA 서종렬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신규 인터넷 서비스 개발과 더불어 이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인터넷 및 정보보호 거버넌스 전략을 제시하고 정책적, 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KISA는 앞으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인터넷 생태계를 만들어 세계 최고의 인터넷 전문기관, 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참가 사전 등록은 KISA 홈페이지(http://www.kisa.or.kr)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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