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 파트너 기업과 상생(相生)을 넘어 상성(相成)으로 간다.’
롯데 IT 포럼 2010의 가장 큰 특징은 중소협력 업체들과 윈윈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지는 것이다.
롯데정보통신 파트너사의 경쟁력 있는 기술과 제품을 롯데그룹 계열사는 물론이고 공공기관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미니 전시회가 백미다.
여기에는 10여개 중소 협력사와 협력 대기업들도 대거 참여한다.
주요 참여 중소기업으로는 인키움, 넷츠, 링네트, 바이널, 아이컴피아, 위엠비, 이온아이티 등이 있다.
인키움은 교육 통합 운영 서비스 ‘studymart`와 임직원 역량 진단 서비스 ’iCAP` 등을 선보인다. 또 넷츠는 통합계정·권한관리 솔루션을, 링네트는 네트워크 카메라,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등을 각각 뽐낸다.
바이널은 터치나 태그 등의 간단한 조작이 가능한 테이블형 멀티미디어를 공개하고, 아이컴피아는 자체개발한 웹 UI 개발 컴포넌트, 기업위기관리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위엠비는 모바일 통합관제 등 관제시스템 제품을, 이온아이티는 인터넷 환경에서 PC를 이용해 팩스를 송수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각각 선보인다.
중소기업과 함께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한국IBM, 한국HP, SAP코리아 등 대기업과 다국적기업들도 주력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롯데정보통신은 이들 협력사들과 함께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홈네트워크, 실시간 업무를 위한 모바일 오피스, 빛을 내는 타일 마이크로타일과 3D 홀로그램이 IT 컨트롤 기술과 합쳐져 다양하게 구현되는 미디어아트 시설물, 터치스크린과 네트워크 기술로 탄생한 유비쿼터스 자판기 등 지난 2년간 더욱 발전한 기술이 우리 생활 속에 파고든 사례를 다양하게 시연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