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다음 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내년도 중앙부처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청와대가 19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부처 업무보고가 예산안 확정 전에 이뤄지면서 내실을 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여러 효율성 등을 감안해 올해도 새해 업무보고를 12월 중순부터 받기로 했다”면서 “연말 이전에 끝내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새해 초반 업무보고를 받았던 전임자들과 달리 예산과 정책의 신속, 효율적 집행을 위해 집권 첫해인 재작년에는 12월 18일에, 작년에는 12월 14일에 분야별로 중앙부처 업무보고를 받기 시작해 연말 이전에 모두 완료했다.
올해 업무보고도 내달 15일을 전후한 시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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