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부회장 이상철)는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과 제휴,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도 스마트폰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KB국민은행 내에 입점된 LG유플러스의 판매 부스에서 갤럭시U, 옵티머스원, 미라크 등의 스마트폰을 사용해보고 즉시 구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스마트폰 구입 고객들은 그 자리에서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 및 ‘KB스타플러스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이용해 볼 수 있고 스마트폰 전용 예적금 상품도 가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판매를 할 수 있어 스마트폰 판매망 확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스타플러스’의 가입자 확대 및 스마트폰을 주로 이용하는 20~30대 젊은 고객의 유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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