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타임스페이스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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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페이스시스템(대표 홍성용 www.tss21.com)은 ‘TS 월드 회화 번역기’를 출품했다.

자체 개발한 다국어 입력기와 다국어 데이터베이스(DB)를 이용해 언어별로 최적화한 제품이다.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원어민이 음성을 직접 녹음한 제품이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저렴한 금액으로 번역기를 가질 수 있다.

단순하게 회화를 나열한 방식에서 탈피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X)를 카테고리 별 나열과 검색 기능, 즐겨찾기 기능, 변환 단어, 오늘의 회화 위젯 기능, 대화형 솔루션 등으로 구성해 편리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폰 기반의 10개국어 입출력 및 폰트 시스템,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 GUI 설계, 다국어 통·번역 DB 최적화 기술, 목적 단어 변환 형 다국어 음성 처리 기술, 근거리 무선 모듈 기반 회화 데이터 송·수신 기술 등을 개발한 만큼 보다 고품질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분야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홍성용 사장

“외국인과 의사소통할 때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홍성용 타임스페이스시스템 사장은 내국인 뿐 아니라 한국으로 여행오는 외국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홍성용 사장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외 스마트폰 단말기 제조업체와 대신정보통신, 인프라웨어, 팅크외어 등과 협력하는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면서 “SW 전문 쇼핑몰을 통한 온라인 판매를 병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해외 유명 SW 쇼핑몰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해외 수출도 추진한다. 홍 사장은 “해외 현지 대리점과 전자업체에 솔루션을 판매하고 각종 전시회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9월에 제품을 출시했지만 연말까지 1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내년에는 5억원을 올리겠다”고 자신했다.

그는 또 “TS 회화번역기 10개국어 버전을 출품하는 등 실용적인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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