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이동통신 사업자의 국제 협의체인 NGMN(Next Generation Mobile Networks)의 이사회(BoD) 멤버로 2008년에 이어 2회 연속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NGMN은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에 대한 개발 및 상용화를 주도하기 위해 2006년 8월에 설립된 이동통신사업자 중심의 국제 협의체다. 국내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해 총 18개의 통신사업자와 29개의 통신 장비 및 단말 제조사가 참여중이다.
NGMN에는 현재 차이나모바일, 텔레포니카, 보다폰, AT&T등 해외 유수 업체들이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시스코, 노키아, 퀄컴 등은 스폰서 자격으로 참여한다. 국내서는 유일하게 SK텔레콤만이 이사회 멤버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